포천시가 주최하는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5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주)청우식품, (주)이동갈비 등 총 30여개 기업이 참여,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중 20여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진행해 직원을 뽑을 계획이다.

이번 채용 행사에는 기업 외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진대학교,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관계 기관도 참여,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구직상담 창구가 마련되고 타로 체험, 증명사진 촬영, 수지침 체험, 칼갈이, 분갈이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각 관계기관에서는 올해 시행하는 각종 일자리 지원정책을 안내해 유익한 일자리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