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참가 기업과 간담회


윤원석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지역 기업들과 지난 17일 간담회를 열었다. 2024.4.17 /인천경제청 제공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CES 2024'에 참가한 인천지역 기업들과 지난 17일 간담회를 열었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로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을 받은 28개 기업과 함께 지난 1월 CES에 참가했다.

이날 간담회에 나온 10개 기업 관계자들은 "CES 참여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인천경제청이 더 많은 스타트업이 CES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

윤원석 청장은 CES 참가 기업들에 대한 후속 지원을 진행해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고 했다.

올해 열린 CES에서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 9곳이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냈다.

혁신상은 CTA가 주관해 CES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인 기업(제품)에 수여된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