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에서 근무하는 지적직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했다.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 체육공원에서 인천시 본청과 10개 군·구에서 근무하는 지적직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시 지적직 한마음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지적직 공무원의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한 자리다. 인천시와 군·구 연합으로 4개 팀을 구성해 단체줄넘기, 족구 등의 종목으로 대결을 펼쳤다.
체육행사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 선언'을 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