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7인조 혼합부문도 2위 입상

인천검도가 '제59회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에서 중등부와 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지난 21일 충남 아산 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인천고와 서운고 선수들로 구성된 인천선발이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전날에 열린 중등부 단체전에선 상인천중과 부원중 선수들로 구성된 인천선발이 정상에 서며 인천 검도인들을 기쁘게 했다.
이번 대회 하이라이트이기도 했던 초·중·고등부, 여자부, 대학생, 공무원, 일반부 등 7인조 혼합부문에서도 인천검도는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아쉽게 패했다.
2018년 대회 7인조 혼합 부문에서 3위 입상 이후 6년 만에 2위에 입상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