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를 연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생 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이다.

이달 기준 서구에는 295곳의 위생등급 업소가 운영 중이다. 서구는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50명에게 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식품위생과 식생활개선팀(032-560-4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