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락 강인여객(주) 대표이사가 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제26대 이사장으로 24일 공식 취임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이날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천시와 운송사업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대화·협력하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겠다"며 "노조와 지속적으로 대화해 견고한 노사관계를 확립하고, 조합을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신광기업(주) 대표이사와 동인천JC(청년회의소) 제24대 회장,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강인여객, 강인산업, 십정모비스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최 이사장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