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가 25일 인천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구광회 12·13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평우 14대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최근까지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주)이루 IBS 대표와 르네상스빌딩 총괄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은 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부터 나온다"며 "인천시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이 최선을 다해 시민과 함께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는 7천여 명의 회원과 10개 군·구협의회를 두고 있다. 인천시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지역사회 청년 인재발굴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