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행복장학회는 초중고 177명 학생에게 2024년도 장학금 2억 4천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행복장학회 장학생은 ▲우수 장학생 ▲희망 장학생 ▲근로자 자녀 장학생 ▲재능 장학생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생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생 등 7개 분야 총 177명이다.
근로자 자녀 장학생은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에서 추천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25명에게 각 100~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올해 신설됐다.
김영숙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력하는 학생들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면서 “행복장학회는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