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평생교육진흥원 비전 선포
대학지원체계·대응전략 제시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비전선포식 및 정책포럼 사진
2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4.4.29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공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9일 '2024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비전선포식·인천평생교육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인천형 평생교육 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조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장이 기조발제를 맡아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설명과 인천형 평생교육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김명랑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에는 신용덕 인천테크노파크 전략정책팀장, 김승현 인하대 미래융합대학장, 홍유나 재능대 평생직업교육처장, 김경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RISE 기획팀장이 참여했다.

류권홍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인천시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인천의 평생교육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