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이봉준)가 동문 간 친목과 모교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수성고 총동문회는 지난 29일 화성 리베라CC에서 '제14회 수성고 총동문 한마음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수성고 동문 1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동문인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4·10 총선에서 당선된 염태영, 김준혁 국회의원 당선인, 이진형 경기도의원 당선인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봉준 총동문회장은 "2018년 동문 골프대회 이후 6년 만에 대회가 재개돼 의미가 크다"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각종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문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인사를 드린다. 동료, 선후배간 우의와 유대를 한층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