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아울렛·대형마트 등
다양한 행사·슈퍼세일 등 진행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고객들을 붙잡기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쇼핑 공간을 크고 다양한 캐릭터 풍선으로 가득 채우는 '제4회 벌룬 페스티벌'을 하남점(4월25일∼5월6일)을 시작으로 고양점(5월8일∼21일), 안성점(5월23일∼6월6일) 순으로 연다.

2021년부터 매년 5월에 열리는 벌룬 페스티벌 행사에선 디즈니와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정관장의 펫푸드 브랜드 '지니펫'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9일까지 웨스트 명품광장에서 레고코리아와 '철들지마 레고들어'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에 비치된 자유 체험 테이블에서는 레고 조립을 즐길 수 있다.

홈플러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2천700여 종의 완구 상품 최대 80% 할인과 상품권 증정 행사, 팝업스토어 및 엘리 팬사인회,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캐치티니핑 럭키박스를 정상가에서 70% 할인한 2만9천900원에 1천개 한정으로 선보이고 레고 인기 상품 100여종도 최대 40% 할인한다.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닌텐도 스위치 OLED본체 2만원 할인과 인기타이틀 24종을 15%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주요 먹거리를 연중 최저가로 선보이는 '극락딜' 행사를 진행한다. 1등급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특히 바비큐 파티에 가장 많이 쓰이는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오는 6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4천990원에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도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슈퍼 세일'을 선보인다.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한우 등심 1+/1등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100g 6천690원에 판매하며, 삼겹살·목살을 비롯 앞·뒷다리, 등갈비, 안심, 항정살, 갈매기살 등 돈육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 판매하는 '온가족 고기 파티'를 진행한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