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3일간 美·캐나다 방문… 2차전지 등 5600억 규모 협상중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실제 경기도는 현재 2차 전지 신소재 A기업, 첨단유통분야 B기업 등 4개 기업과 5천6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약 5천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유치 방안을 놓고 현지에서 투자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북부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도 할 예정이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