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역에 사는 18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신청 기한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8세 여성 청소년(2006년생)이 대상이다.
해당 청소년은 생리용품 구입 전용 인천e음카드를 통해 1인당 월 1만3천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5월 신청자는 6월20일, 6월 신청자는 7월19일부터 지원금이 지급된다. 인천e음 앱 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전용 구입관’ 온라인몰, 인천지역화폐 가맹점인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바라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6월까지 인천e음 앱이나 구청 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