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2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 문화 정착,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이다.
작품 접수는 방문이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남동구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동구는 다음 달 남동문화재단 소속 심사위원의 심사를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에게 상장을 줄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 재활용 교실과 함께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적극 알리겠다”며 학부모 등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