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와 이천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사전 경기 결과 나란히 1·2부 종합 1위에 올랐다.
화성시는 사전경기(1~5일)를 치른 6일 현재 수영과 소프트테니스, 탁구, 검도(용인시 공동1위) 등에서 종목 1위에 오르는 등 종합점수 1만5천527점을 기록, 수원시(1만2천319점)와 성남시(1만1천460점)를 누르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 2부에선 이천시가 소프트테니스, 탁구 등 2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고 다른 종목에서도 고르게 점수를 얻어 종합점수 9천808점을 마크, 의왕시(9천411점)와 광명시(9천154점)를 따돌리고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전경기는 수영, 소프트테니스, 탁구, 검도, 궁도, 배드민턴, 당구, 농구, 댄스스포츠, 보디빌딩 등 10종목에서 치러졌다.
하지만 1부 보디빌딩의 경우 일부 선수 및 시·군 체육회에서 이의를 제기해 이번 종합점수에서는 제외됐다. 도체육회는 7일 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9~11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1만1천61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총 27개 정식 종목에서 31개 시·군이 인구수에 따라 1·2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전국체전 종목 육성을 하는 시·군체육회의 경우 육성종목이 주어진다. 화성시는 1부에서 가장 많은 육성종목 점수 5천점을 받았고 성남시는 4천938점, 수원시는 3천911점을 각각 받았다.
2부에선 하남시가 2천860점을 받았으며, 포천시(2천720점)와 가평군(2천530점)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