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심포지엄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가 강화도시민연대와 함께 '강화사업소 강화지역에서의 역할과 홍보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강화에버리치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인천환경공단은 강화군 선원면에 있는 생활하수 처리시설 강화사업소 시설 운영 상황을 설명했다. 종합토론 좌장은 강화도시민연대 김순래 생태보전위원장이 맡았다.

토론자로 더불어민주당 박흥열 군의원, 강화도시민연대 정의순 팀장, 인천환경공단 박석훈 물환경처장, 김순남 고객홍보팀장이 참여했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도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해 지역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환경공단과 강화도시민연대는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보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화도시민연대는 강화도에서 생태 보전 활동을 벌이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