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까지 매주 주말 청년창업 푸드트럭… 11·18일 버스킹 공연


계양 아라온
인천 계양아라온(계양아라뱃길)에 지난 4일부터 청년창업 푸드트럭이 운영을 개시했다. /계양구 제공

인천 계양구는 계양아라온(계양아라뱃길)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황어광장 일원에서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4일 운영한 푸드트럭은 총 5대로, 회오리 감자와 소떡소떡, 직화구이 초밥, 닭꼬치, 음료, 추러스 등 먹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됐다.

계양구는 오는 7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푸드트럭 시범 운영 기간을 갖고,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계양아라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11일과 18일 오후 2시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연계 행사를 열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계양아라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