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충만한교회(담임목사·임다윗)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파주시 지역아동센터(22개소), 민간어린이집(5개소), 지역 교회(7곳) 등 어린이 관련 시설 34곳에 총 2억원 상당의 장난감과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 장난감 및 생필품은 파주(일산) 충만한교회 신도회에서 5월 가정의 달(어린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 어린이와 지역 미자립교회 등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한영실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장난감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임다윗 담임목사는 "소외 어린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지역 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족하지만 지역사회 섬김과 나눔을 위해 충만한교회도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