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주 금·토·일요일은 전통시장 가세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기부와 농식품부는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일회성 행사(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전국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제철 농산물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 부천중동사랑시장과 성남야탑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 25곳을 대상으로 5월 제철 농산물인 참외에 대한 납품단가 지원을 추진했다.

한편, 중기부는 전국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5월 동행축제 홍보 콘텐츠를 SNS에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