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해운(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지난 14일 한국가스해운(주)(대표이사·김일동)가 '나눔명문기업' 47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3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한국가스해운은 인천 연수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장학금 등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2002년부터는 모금회를 통해 총 3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한국가스해운 김일동 대표이사는 "인천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인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인천공동모금회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