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외 판로확대·해외 마케팅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인천지역 청년을 연결시켜 주는 '2024 인천스타트업파크 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인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유망 창업 아이템 발굴·실습, 영문 이력서 작성 등 해외 취업역량 강화 방법 등을 교육하고, 우수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시 참가 기업 10개사와 매칭해 활동비 등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는 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참가 청년에는 글로벌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 증대와 취업·창업을 연계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인천소재 대학(원) 재학생(휴학 포함)이나 졸업생 또는 인천에 사는 청년(만 39세 이하)이다.

관련 프로그램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