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는 오는 8월 말까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4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동두천양주 지역청소년교육의회 공유학교(이하 지역청소년교육의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서정대에 따르면 지역청소년교육의회는 초·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역사회 문제 탐구 및 문제해결 역량 함양, 정책 제안·실천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부터 활동을 시작, 8월까지 ‘청소년들이 바꾸는 지구환경’을 주제로 초등 총 33시간(주말형), 중·고등 총 27시간(방학집중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활동 프로그램은 참여형 교육(체인지메이커·사회참여), 청소년 정책마켓(청소년 공감토크쇼·정책마켓) , 리더십 캠프(지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연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생태환경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