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0시27분께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4층짜리 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층 세대 주민 1명은 소방에 의해 구조됐고, 나머지 세대 주민 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관 등 인력 96명을 동원해 신고접수 2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세대에서 모기향을 피우는 과정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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