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 새마을금고)와 인천 내 52개 새마을금고 지점이 22일 ‘제4회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인천소방본부 ‘119원의 기적 동행’ 캠페인에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상생을 위한 인천 새마을금고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에서 화재로 재산·인명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해 열렸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인천 새마을금고 임직원은 지난 2022년 3천200만원, 지난해 5천만원에 이어 올해도 5천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119원의 기적 동행 캠페인에 건넸다.
권기동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는 “이번 성금이 피해를 당 시민들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 새마을금고는 인천소방과 함께 안전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