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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염전체험장에서 열린 시흥염전소금제에서 시흥시립전통예술단 단원들이 소금 풍년을 기원하며 풍물놀이를 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시흥 소금제는 매해 소금 수확철이 되면 지내던 고사를 복원한 염전문화행사다. 2024.5.26 /이지훈기자 jh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