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치엘클레무브 기부
(주)에이치엘클레무브가 교통사고 피해자 자녀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왼쪽부터) (주)에이치엘클레무브 김형갑 팀장, 이정일 상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에이치엘클레무브 함인수 책임매니저. 2024.5.27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주)에이치엘클레무브(대표이사·윤팔주)가 27일 교통사고 피해자 자녀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이 장학금은 연수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교통사고 피해로 인해 생계가 어렵거나 피해를 입은 가정 중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에이치엘클레무브 윤팔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교통사고 피해를 입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처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이 곳곳에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