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시민 안전 위해 재난예방 최선"


제25대인천소방본부장
제25대 인천소방본부장에 임원섭(57·사진) 소방감이 27일 취임했다. 임 본부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1997년 간부후보 9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청와대 경호실, 소방청 정책과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등을 역임했다.

임 본부장은 "300만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 뜻 깊은 일을 하고 있다는 소명과 자긍심을 갖고 늘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