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총 2개의 스타트업 업체를 모집할 계획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2천만원 이내의 사업지원금과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디지털 선박 제조·관리나 선박운항 관련 데이터 플랫폼·디지털 서비스, 해상 디지털 통신·인프라 등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업플랫폼(www.incheon-startup.kr),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recuri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