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옥쌀

용인시는 지난 28~29일 양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용인 백옥쌀 조아용'이 올해의 쌀 브랜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 3D 캐릭터를 활용해 새로 디자인한 포장으로 선보인 용인 백옥쌀 조아용과 백옥쌀로 빚은 전통주 등을 전시해 백옥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시는 아토양조장의 '마루나 막걸리', '마루나 동백', 술샘의 '미르' 외 5종, 매직트리의 '백옥미인' 수제 맥주, 백옥미 마을에서 만든 쌀과자 '백옥 미소' 등도 함께 내놔 눈길을 끌었다.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수상 기념으로 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용인 온마켓'과 '용인시농협쌀쇼핑몰' 두 곳에서 6월11일까지 용인 백옥쌀 조아용 10㎏짜리를 약 2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연다.

용인/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