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2026년까지 대표팀 후원 예정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최중량급(81㎏)의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는 박혜정(21·고양시청)이 발 측정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역도는 손으로 바벨을 드는 종목이지만, 무게를 지탱하는 하체, 즉 발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박혜정과 유동주(30·진안군청)는 30일 서울시 데상트 서울에서 열린 '대한역도연맹-데상트 용품 후원 협약식'에서 자기 발 상태를 점검했다.
박혜정은 데상트의 도움을 받아 왼발이 오른발보다 4㎜ 작고, 특정 부위에 힘이 더 들어가는 등 '발 상태'를 확인한 뒤 자신에게 맞는 신발을 추천 받았다. 처음 올림픽에 출전하는 박혜정은 "모두가 기대하는 올림픽 메달을 꼭 따내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 협약식에는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전용성 대표팀 총감독, 박종화 코치 등이 참석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부터 한국 역도 대표팀을 지원한 데상트는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대표팀을 후원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박혜정은 메달 획득이 유력하다. 다른 선수들도 메달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좋은 성과를 올려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후원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올림픽에는 여자 박혜정을 비롯, 81㎏급 김수현(29·부산광역시체육회), 남자 73㎏급 박주효(26·고양시청), 89㎏급 유동주, 102㎏급 장연학(27·아산시청) 등 5명이 출전 티켓을 따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