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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가평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은 방문객들이 만개한 꽃양귀비밭을 거닐고 있다. 올해 자라섬 꽃 페스타는 개막 1주일만에 방문객 4만5천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8천여 명과 비교해 1천700여 명 폭증한 것으로, 이런 추세라면 오는 16일 폐막까지 15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장인 자라섬 남도에는 8만710㎡ 부지에 꽃양귀비, 청유채·유채, 수레국화, 하늘바라기, 수국정원, 블루애로우 등 다양한 꽃들로 봄꽃정원이 조성됐다. 2024.6.2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