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시37분께 여주시 흥천면에 있는 LED 조명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인력 100명을 동원해 화재발생 1시간30여분 만에 큰 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며, 공장 관계자 등 4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이 나자 공장 건물에서 시커면 연기가 치솟았고 이와 관련된 119신고가 60여건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다 끄는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