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는 지난달 드롭액(칩 구매 총액)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3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의 지난달 드롭액은 6천56억원으로 집계됐다. 드롭액 증가에 힘입어 파라다이스 지난달 카지노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787억원을 기록했다.

파라다이스는 현재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워커힐, 제주, 부산 등 4곳에서 외국인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지난달 일본 골든위크, 중국 노동절이 겹치는 '슈퍼 골든위크' 특수가 반영돼 역대 최대 드롭액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