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교도소(소장·박진홍)는 제69회 현충일을 앞두고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지난 3일 영월루 충혼탑을 방문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현충탑 참배와 헌화를 하고 호국영령의 기록을 보며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박진홍 소장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선열들의 희생 덕분에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여주교도소 직원 일동은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