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여름 착!착!착!' 기부 참여… 공동모금회, 내달 15일까지 전국 캠페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실에서 박재억 검사장이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2호 기부자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45일 일정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다.
박재억 검사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인천의 많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나눔리더 가입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모금회를 통해 전했다.
박 검사장은 앞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 122명에게 장학금 5천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이번 캠페인에 나눔리더 2호로 가입해 주어 감사하다"며 "인천 전역에 나눔리더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ARS전화기부(060-702-1004) ▲문자기부(#9004) ▲포스터 및 리플릿 내 QR코드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인천공동모금회(032-456-3333)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