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언론인클럽

(사)경기언론인클럽(이사장·최윤정)과 (재)수원컨벤션센터(이사장·이필근)가 4일 오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마이스(MICE) 산업과 지역언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윤정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과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한창원 기호일보 대표이사, 김대훈 경기신문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구와 토론, 공동사업 추진, 정보 교환 및 조사 연구, 공동사업 및 양측의 사업 홍보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필근 이사장은 "지역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는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선 지역 언론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전체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윤정 이사장도 "마이스 산업 발전을 통한 도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컨벤션센터와 체결한 협약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