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 전경 /수원소방서 제공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 전경 /수원소방서 제공

수원소방서 이의119안전센터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BF)’ 본인증(우수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의119안전센터가 지난 4일 획득한 BF 인증제도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모든 이용자가 시설물을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다.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 편의시설 설치ㆍ관리 여부 등 평가를 통해 인증했다.

이번 BF 인증으로 이의119안전센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들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도청, 도의회, 도교육청 등이 있는 ‘경기 융합타운’ 내 경기정원과 연계해 소방서를 찾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권용성 수원소방서장은 “‘BF인증’을 통해 이의119안전센터가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