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한화진(왼쪽부터 두번째)과 이상일 용인시장이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6.6 /스타벅스 코리아
지난 5일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환경부 한화진(왼쪽부터 두번째)과 이상일 용인시장이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4.6.6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환경부의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참여를 통해 다회용 컵 이용 혜택을 지속 강화해오며 2007년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7년간 1억5천만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했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별도로 기획해 매월 지속해 전개 중이며 모든 고객에게 친환경 활동 참여를 강화하고자 ‘일회용 컵 없는 날’을 통해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환경부와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의 개인 컵 이용 확대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스타벅스는 최근 ‘커피박 트레이’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국내 1호 순환자원 사용 제품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