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디셀러 ‘총 균 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가 인천에서 강연한다.
인천시는 다음달 4~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첫날 기조강연자로 재레드 다이아몬드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교수가 나온다고 6일 밝혔다.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4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B·C에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해양수산부·인천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 기술 혁신과 차세대 스마트 항만’ ‘친환경 시대 선박 연료와 항만 에너지 공급’ ‘동북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 ‘역동적 기후에 반응하는 해양 탐사’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별 세션으로 ‘인천 물동량을 극복하는 국내 수출중고차 산업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