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5일 하남시 교산지구의 최초 착공예정 공공주택인 A2블록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024.6.6 /LH 제공
이한준 LH 사장은 지난 5일 하남시 교산지구의 최초 착공예정 공공주택인 A2블록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024.6.6 /LH 제공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지난 5일 하남시 교산지구의 최초 착공예정 공공주택인 A2블록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하남교산 A2블록은 총 1천115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건설될 예정으로, LH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A2블럭은 현재 지장물 철거와 단지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달 중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후 오는 12월 착공, 2027년 7월 주민입주를 목표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속한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며 “A2블록은 교산지구에서 최초로 착공·입주하는 상징적인 단지인 만큼 주택착공, 주민입주 등 모든 사업일정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