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 홈 경기 관람 아동 초청 행사와 야구 교실 운영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건넸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Green Tomorrow Day’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 배려 아동 및 보호자 1천명 대상 행복 티켓 나눔’, ‘윤희상 해설위원 및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과 함께하는 피칭(Pitch In) 야구교실(이하 야구교실)’, ‘인천 깃대종 보호를 위한 인생네컷 부스’, ‘친환경 응원 타올 배부’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은 이날 야구교실 행사에 초대한 아동들을 위해 레크리에이션, 포인트 레슨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또 1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도 선물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홍식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씨앗이 될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