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삼육대(총장·제해종)가 지난 한 해 동안 교육, 연구, 봉사 등에 헌신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둔 교원들을 '올해의 교수'로 선정해 포상했다.

삼육대는 최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3학년도 SU-GLORY 우수교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SU-GLORY 우수교원은 관련 세칙에 따라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심사가 이뤄진다. 교육, 연구, 산학협력, 봉사 영역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교원인사위원회에서 추천하고, 총장이 최종 승인해 선정한다. 올해(2023학년도 실적 기준)에는 교육 5명, 연구 1명, 봉사 1명 등 총 7명의 교원이 포상을 받게 됐다.

우수교육자는 단과대학별로 ▲인문사회·신학대학 유아교육과 김길숙 ▲과학기술·미래융합대학 화학생명과학과 김미경 ▲보건복지·약학·간호대학 간호학과 김현영 ▲문화예술·교양대학 음악학과 오혜전 ▲특성화트랙 음악학과 김수진 교수 등이 선정됐다.

우수연구자는 인공지능융합학부 양민규 교수가, 우수 봉사자는 유아교육과 김정미 교수가 선정됐다.

제해종 총장은 "여러분의 사역이 우리 대학을 더욱 든든하게 세우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