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는 23일까지 인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과 확대를 위한 ‘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 ESG 상생기금(I-SEIF)’을 조성해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 소재 중소기업 15곳을 대상으로 ESG 레벨-업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공사는 올해도 서류 심사, 현장 실사, 최종 심의를 거쳐 총 15개 기업을 선정한다.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의 사업비와 맞춤형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https://slc.or.kr)과 기금운용사인 신나는조합 홈페이지(https://joyfuluni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은 “인천 ESG 상생기금이 지역사회에 ESG 경영가치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