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일자리재단, 내달~9월까지 실시
바이오헬스·AI 등 지식·기술 습득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신성장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기업 수요 맞춤형 취업 교육을 실시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공장 자동화 제어설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용인시산업진흥원) SoC설계기반 Firmware 설계전문 엔지니어 과정, 시스템반도체 제어설계 전문 엔지니어 과정 ▲((주)세종교육) AI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과정이다. 또 ▲(여주시) AI융합 코딩튜터양성과정 ▲(용인시) AI 활용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시흥시) 헬스케어 창업 전문가 양성과정 등이다.

교육은 바이오헬스, AI, 빅데이터, 스마트 팩토리, 반도체 등 다양한 신성장산업분야 기술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도민들이 각 분야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로 특화된 교육 과정을 마련해 경기도민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 참여를 통해 미취업 도민들이 잠재력 있는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과정별 접수 방법이 다르므로 기관의 접수 방법에 따라 신청해야 한다. 교육 신청 정보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에 대한 문의는 해당 기관으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