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서부경찰서가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학부모폴리스와 손을 잡았다. 수원서부경찰서는 10일 매산초등학교 인근 하굣길에서 아동 대상 범죄 및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서부·남부·중부 등 수원권 3개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 수원초등연합 학부모폴리스,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굣길 교통안전 지도와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어 인근 상가와 공원 등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한규준기자 k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