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별 추천 생생한 경험담 소개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2월 1일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회사의 성장 역사를 담은 '창립 30주년 성공스토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사내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앱에는 플랜트, 인프라, 건축, 연구개발(R&D) 등 사업본부별로 추천받은 1천200여개 사연 중 일부를 소개하며 현업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느낀 성취감과 소회, 사내에 전해 내려오는 생생한 경험담 등이 담겼다.

포스코이앤씨는 포항·광양 제철소 건설 경험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세계적인 종합엔지니어링 건설업체를 목표로 1994년 출범했다. 일관제철소 설계·조달·시공이 가능한 건설사로 자리매김하며 단기간에 시공능력 평가 5위권에 진입하는 등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