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안양시지회(지회장·손석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깊은 한국전쟁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남과 북의 평화 조성으로 국가 안보에 대한 의식이 변화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한국전쟁을 다시 돌아보고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안양 동안경찰서~국공립어린이집 해와달 사이길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쟁 당시 사진 40점이 전시돼 참혹한 참상을 사진을 통해 엿볼 수 있다.
손석한 지회장은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준 유엔 참전국 전투부대 16개국과 의료지원 5개국 등 전쟁 영웅들에 대한 은혜와 감사를 잊어서는 안된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모든 국민이 평화를 기원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