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일부… 군, 양해 당부 

 

육군이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실시하는 적 소형 무인기 침투 대비 통합방공훈련과 관련해 국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수도군단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육군의 항공전력이 적의 무인기 침투에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고 적 무인기 추락 시 잔해 수거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육군은 이번 훈련에서 적의 무인기 역할을 할 우리 군의 무인기와 이를 제압하기 위한 헬기를 운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