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 대한문화예술진흥원 이슬기 이사장,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 함께가는세상 곽수관 이사장. /국제성모병원 제공
왼쪽부터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 대한문화예술진흥원 이슬기 이사장,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 함께가는세상 곽수관 이사장. /국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고독사 예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서구청에서 지난 12일 열린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 (사)함께가는세상 곽수관 이사장, 대한문화예술진흥원 이슬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대상자 발굴, 행정 지원 및 협조 ▲사업 전반 추진 및 관리 ▲인천 서구(가정, 석남, 신현원창, 가좌권역, 검단권역) 사업 진행 ▲대상자 건강검진 지원 등이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