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무사회원 적극 참여 독려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지방세무사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인천세무사회 회원들이 '착한세무사', '나눔리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인천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은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나눔리더' 4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은 "사회공헌 협약을 계기로 인천의 많은 회원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세무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인천세무사회가 마음을 모아 사회공헌 협약에 함께해줘 감사하다"며 "김명진 회장의 나눔 실천이 좋은 사례가 되어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 12일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세무사회 김명진 회장을 비롯해 박종렬 홍보이사, 강갑영 국제이사, 김성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인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ARS전화기부(060-702-1004) ▲문자기부(#9004) ▲포스터 및 리플릿 내 QR코드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동모금회(032-456-3333)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